(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서초을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박성중 후보가 금배지를 달았다.
1958년 경남 남해군 서면에서 출생한 그는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땄으며,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행정과장, 대통령 행정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공보관, 서초구 부구청장 등을 지낸 그는 2006년, 40대 젊은 나이로 서초구 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새누리당 서초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된 후 "주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정치의 새바람을 원하는 민심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배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선장의 의지다. 주민의 편에서 늘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번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박 당선인은 "서초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8년 경남 남해군 서면 출생 △부산 경남고등학교·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일본 와세다 대학원 정치학 연구과(연구원)· 성균관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행정학과 박사 △제23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대통령행정비서실 행정관, 서울시 공보관, 서초구 구청장, 미래도시 연구소 소장, 박근혜 대통령 후보 수도권 전략위원장, 사랑의 열매 사무총장, 미래도시연구소 소장, 삼성경제연구소 자문위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비서실 부실장<사진출처=박성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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