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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인천 부평을에서 승리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1957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홍 의원은 동국대학교 철학과에 진학해 동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과정을 밟았다.
홍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옛 대우자동차(현 한국지엠)의 노동조합을 조직하는 등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8대 총선때 통합민주당에 입당해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 재임 당시 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일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왔고 2009년 치러진 재·보궐 선거때 현재의 지역구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진출했다.
19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원외교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주요 프로필
△1957년 전북 고창 출생 △전북 고창고등학교·동국대학교 철학과 졸업,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박사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간사,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참여연대 정책위원, 대우그룹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제18·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홍영표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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