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북 구미갑, 새누리당 백승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1:25:11
  • -
  • +
  • 인쇄
국방부 차관 출신 국방·안보전문가
△ 백승주_페이스북1.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번총선에서 경북 구미갑에 출마해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은 백승주 새누리당 당선인은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됐다.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백승주 당선인은 안보전문가로서 오랜 시간 활동해왔다.

그는 국책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에서 23년간 근무하면서 대북정책연구실장, 안보전략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또 2013년에는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2년 7개월간 공직자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번 국회에서도 국방·안보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주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보가 튼튼한 나라, 서민의 살림살이가 펴지는 더 행복한 대한민국, 욕 보다는 칭찬 듣는 변화된 국회, 기분좋은 뉴스가 더 많은 새누리당을 앞장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구미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해 "구미를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의 허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주 당선인은 이와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 구미분원을 이미 유치해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의 구미투자, 구미신성장펀드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주요 프로필
△1961년 경북 구미 출생 △심인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 경북대학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북한연구실장,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국방통일분과 전문위원, 국방부 차관<사진출처=백승주 후보 페이스북>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