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관료 경험 발휘해 19대 탄탄한 의정활동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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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인천 남동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58년 인천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고려대학교 법학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한 뒤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국제운송학 석사까지 마쳤다.
박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상황실 실장, 인사제도비서관, 인사관리비서관, 인사 수석 등을 역임하며 전문 관료로서 국정운영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여의도에 입성했다.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료시절 키운 전문성으로 초선답지 않은 밀도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 주목 받은 바 있다.
박 의원은 "남동구민 모두가 승리한 날이다. 그 믿음과 성원에 꼭 보답할 것"이라며 "주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약속한 대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한 남동'을 실현해 나가겠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살맛나는 활기찬 지역을 만들겠다. 행정, 산업, 문화가 함께 잘 어우러진 행복도시로 변모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주요 프로필
△1958년 인천 출생 △인천 제물포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학대학 행정학과 졸업, 영국 웨일즈대학원 국제운송학 석사 △행정고시 제24회 합격,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자문위원, 인천광역시 항만정책자문위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 청와대 대통령 국정상황실 실장,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박남춘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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