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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번총선에서 경남 창원 마산합포에 출마해 당선된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은 16대에 국회에 처음 입성한 이후 까지 내리 5선에 성공했다.
경남 마산에서 출생한 이 의원은 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서울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판사로 활동했다. 부산지방법원에서는 부장판사를 지내기도 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던 이 의원은 '문책 0순위 무능공직자'로 꼽히기도 했지만 취임 한 달 여만에 몸을 낮추고 묵묵히 책임을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36일간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했다.
19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 의원은 "주민의 열정과 힘을 모아 경제를 살리고 새시대 열어가는데 젼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겸손한 마음으로 듣겠다. 그리고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고, 더 행복한 마산합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1년 경남 마산 출생 △중앙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대학원 졸업(법학석사), 경남대 북한대학원 졸업(정치학석사)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영국 런던대학교 파견유학,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원내부총무, 인권위원장, 수석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의장,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정책상황실장,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비상대책위원, 해양수산부 장관, 제16·17·18·19대 국회의원.<사진출처=이주영 후보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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