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안산 상록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0: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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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으로 입문…재선 성공
△ <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안산 상록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서울=포커스뉴스) 법조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경기 안산 상록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전 의원은 고려대 법학과에 진학해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본격적으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법인 해마루를 설립, 안산에서 활동하며 외국인 노동자, 산재피해 노동자들을 위해 상담과 변론을 맡아왔다.
전 의원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민정비서관으로 발탁되며,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2006년 민정수석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로스쿨 도입 등 사법개혁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후 제18대 총선 안산상록갑에 통합민주당으로 출마해 낙선을 경험한 바 있지만,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으로 재도전해 당선된 후 이번에도 더불어민주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 후보는 12일 그가 발행하는 웹진에 "경제와 민생,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대한민국만이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라며 "확실한 비전으로 안산을 첨단산업도시·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필△1962년 전남 목포 출생 △목포 영흥중학교·마산중앙고등학교·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민정수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제19대 국회의원유세 중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 법조인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경기 안산상록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사진출처=전해철 의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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