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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곽상도 |
(서울=포커스뉴스) 이번 20대 총선에서 대구 중‧남에 출마해 당선된 새누리당 소속 곽상도 당선인은 1959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그는 최근까지 청와대에서 공직기강·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는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으로 지냈다.
그는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으로 지내며 법조계에서 '사시 25기의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통한다.
2009년 공직을 마무리하고 서울 서초동에서 곽상도법률사무소를 열어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법·정치 분야 발기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대구 대건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곽 당선인은 사시 25기로 법조계에 입문해 1989년 서울지검 강력부에서 검사를 지냈다. 이후 20년간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공안부장, 서울지검 특수3부장, 인천·부산지검 형사1부장 등을 지냈다.
곽 당선인은 "대구 중·남구의 미래를 책임지며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면서 "중구와 남구의 경제를 회생시켜 대구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59년 대구 달성군 출생 △대구 남산초, 심인중, 대건고, 성균관대 법학과 석사 졸업 △25회 사법고시 합격,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위원,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외협력특보·당선인 인수위 전문위원,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공안부장, 서울지검 특수3부장, 인천·부산지검 형사1부장(대구=포커스뉴스) 곽상도 새누리당 중구남구 후보가 6일 오후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일대에서 열린 대구지역 후보자 총집결 거리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16.04.06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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