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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메르스 의심환자인 아랍에미리트 여성 환자가 메르스 음성 확진을 받았다.
13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의심환자 M씨(22.여) 검체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체(상기도검체 및 혈액)에 대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M씨는 현재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완화된 상태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한편, 의심환자를 포함해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는 올 들어 총 311건이 접수됐다. 이중 77건이 의심환자로 분류됐으며, 77건 확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2015.09.21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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