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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여성의 발전 및 성평등 실현 등에 큰 역할을 한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여성상 후보'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여성상은 올해로 13회째다. '성평등 실현',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분야로 나눠 시상된다.
분야별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6명을 선정해 양성평등주간인 7월 1일부터 7월 7일 중에 시상할 계호기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자, 직장 등을 갖고 있는 개인 혹은 단체다.
다만 같은 공적으로 서울시 시민상을 수상했거나 올해 서울시 시민상을 수상한 시민, 서울시 여성상을 수상하고 3년이 지나지 않은 시민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 추천권자는 서울시와 자치구 또는 일반단체, 개인이다. 개인추천이 경우 만 20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 10인 이상의 연서가 있어야 한다.
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조서 1부 △공적요약서 1부 △공적증빙서류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 등이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담당자(02-2133-5024)에게 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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