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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대한체육회의와 공동으로 '제16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다음달 26~29일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공원 등 서울시 62개 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축전에서는 47개 종목이 진행되며 5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육대축전 개막식은 다음달 27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리며 같은달 29일 올림픽광장에서 폐막식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체육대축전과 관련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원봉사 신청은 25일까지며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 신청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별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하루 이상 봉사활동을 해야 하며 자체 숙박이 가능해야 한다.
서울시는 중‧고교생의 경우에는 주말에만 자원봉사 신청을 받으며 자원봉사 이수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체육대학과 체육학과 대학생들에 대해서는 담당교수 미팅 및 협조 공문을 보내 대체수업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된 자원봉사자에게는 미팅과 교육을 통해 구체적으로 활동할 부분을 정해주고 하루 교통비, 식비 등 실비와 활동복 세트가 지급된다.
자원봉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2016 전국생활대축전 기획단 자원봉사 사무국(070-4793-8911)으로 하면 된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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