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아래서 속삭이는 장래 직업 이야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2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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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어린대공원에서 '큰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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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큰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큰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에 서울어린이대공원 안 큰나무 10그루 아래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변호사, 방송국 PD, 소방관 등 10명의 어른이 아이들에게 직업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10개의 직업군 중 각자 관심 있는 직업군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10~13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접수해야 한다.

이강오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은 "어린이들이 장래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경험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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