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실버스톤서 FIA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방어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2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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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2개 에너지 회생 시스템 탑재해 효율성 개선
△ 포르쉐_팀_-_로맹_뒤마,_닐_야니,_티모_베른하르트,_마크_리브,_마크_웨.jpg

(서울=포커스뉴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가 17일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2016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는 혁신적 파워트레인 콘셉트에 2리터 V4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탑재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 공기역학적 특성을 최적화한 차체개선을 통해 코너링 시 높은 다운포스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프리츠 엔칭어 LMP1 부사장과 팀 리더인 안드레아스 세이들이 이끄는 260명 규모의 포르쉐 팀은 세 시즌 연속 동일한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레이스에 나선다. 1번 차량은 현 세계 챔피언 티모 베른하르트, 브랜드 하틀리, 마크 웨버가, 2번 차량은 로맹 뒤마, 닐 쟈니, 마크 리브가 핸들을 잡는다.2016 FIA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십(WEC)에 참가하는 포르쉐 팀.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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