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미국 IT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미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IT 전문매체 피씨맥도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의 화질뿐만 아니라 스탠드에 장착된 사운드 바는 최고의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디지털트렌드는 “TV의 패널이 얇을수록 좋은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디자인과 화질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즈모도는 “최고의 색을 볼 수 있는 TV”라며 색재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얇은 두께에 세련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LG전자는 2.57㎜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LG전자는 오디오 전문 회사인 하만카돈과 함께 개발한 4.2채널 스피커를 스탠드에 내장했다. 저음을 담당하는 우퍼,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 등 총 10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사운드 최대 출력은 77형과 65형 제품이 각각 80W와 60W로 기존 올레드 TV보다 최대 4배 높다.LG 시그니처 OLED TV.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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