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플래그십用 옵션 '5시리즈 프로 에디션'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1 1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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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비롯해 프리미엄 옵션 추가해
△ bmw_5시리즈.jpg

(서울=포커스뉴스) BMW코리아는 5시리즈에 프리미엄 옵션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추가한 5시리즈 프로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5시리즈 프로 에디션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를 기본 탑재했다. 이는 차선 이탈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행자 인지 기능 등 주행 안전을 강화한 기능과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을 포함한 플래그십 모델에 장착되어온 프리미엄 옵션이다.

차선 이탈 경고는 차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차선을 인지, 70㎞/h 이상에서 방향 지시등 작동 없이 차선을 변경하거나 넘어갈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을 발생시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10~60㎞/h에서 작동되는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은 전방 카메라를 통해 앞 차량과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개입함으로써 충돌과 제동 거리를 최소화하는 안전 기능이다.

마지막으로 보행자 인지 기능은 전방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를 인지하고 보행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경고음 작동시켜 충돌이 예상될 경우 브레이크가 개입해 보행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콘트롤은 약 30~210㎞/h 속도에서 앞 차와의 간격이 좁아지면 출력을 감소시키면서 브레이크를 개입시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만약 앞 차가 정지하면 탑승자의 차량 역시 완전히 정지시키는 역할을 한다.BMW의 5시리즈 프로 에디션, <사진제공=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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