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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변사체발견_수사중 |
(인천=포커스뉴스)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공사현장 인근 공터에서 백골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구 용현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이 시신은 인근 아파트 상가 공사현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이 내복 등 겨울 옷차림을 입고 있고 신상을 파악할 수 있는 소지품이 없는 점, 옷과 남은 시신에 흉기에 의한 상처 등이 없는 점 등에 미뤄 노숙자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백골의 신상과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신고자와 인근 주민 등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중 2015.10.26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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