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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와 청년비상 프로젝트 |
(서울=포커스뉴스) 세종대학교는 SK그룹에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도입한 '청년비상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비상 프로젝트는 SK그룹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등과 함께 대학생들에게 창업교육과 인큐베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1학기부터 세종대를 비롯해 총 25개 대학에 개설됐다.
세종대는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창업과 기업가정신' 교과목을 운영하고 융합창업연계전공을 개설하며 학생들의 도전정신·창업정신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 서울시와 함께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는 SK 청년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캠프, 학생 창업자와 만남의 장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구 세종대 총장은 "총 180억원 규모의 SK 청년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세종대가 청년창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대학교가 SK그룹 '청년비상 프로젝트'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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