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 개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1 11:33:07
  • -
  • +
  • 인쇄
자기자본을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헤지펀드 투자 전략 구사
△ 160411_nh투자증권,_헤지펀드_트레이딩_센터_개점.jpg

(서울=포커스뉴스)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농협재단빌딩에 헤지펀드(전문투자형 사모펀드) 트레이딩 센터를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지펀드본부는 이동훈 헤지펀드추진본부장 외 20여명의 운용 인력과 자체 준법감시 조직을 포함한 10여명의 지원 인력으로 구성됐다.

자기자본을 운용한 경험이 있는 운용력들은 롱쇼트 전략(상승 예상 종목을 매수하고, 하락 예상 종목을 공매도하는 전략) 외에 크레딧메자닌(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주식과 채권의 혼합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채권에 투자하는 전략), 글로벌 매크로(시장의 방향과 그에 따른 각 나라별 주가지수와 개별지수 환율,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장기적으로 예측하여 투자하는 전략) 등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헤지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여의도 농협재단5층 헤지펀드 트레이딩 센터에서 개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