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생활뷰티기업 애경이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투웨니스의 새 얼굴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
11일 에이지 투웨니스는 배우 이유비를 통해 에센스 커버팩트의 주요타깃인 3040을 2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 견미리와의 호흡으로 '모녀팩트'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유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젊은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20대의 구매율이 높아지고 있어 이유비의 역할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GS홈쇼핑 연령별 주문현황에 따르면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트리플(3X)은 구매고객의 연령층이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그 중 20대와 30대가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대 구매고객이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던 시즌1과는 달리 갈수록 20대의 구매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
애경 관계자는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이유비를 모델로 추가발탁함으로써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를 20대 여성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K-뷰티 바람을 타고 중화권 및 동남아권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지 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2013년 9월 출시 이후 2년5개월 만에 누적매출 1,400억원을 돌파했다. GS샵을 통해 17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구매했으며, 약 20만개가 넘는 상품평이 달렸다.
또한 다국적 조사전문기업 칸타월드패널에서 지난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패널 9,700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구매조사를 진행한 결과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에서 에이지 투웨니스가 점유율 12.9%로 1위를 기록했다.생활뷰티기업 애경이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 투웨니스의 새 얼굴로 배우 이유비를 발탁했다.2016.04.11<사진=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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