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스파클링 와인 '반피 티아라' 7년만에 변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1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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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모스카토·로쏘 등 2종 리뉴얼 출시…新라벨·스크류캡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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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롯데주류는 이탈리아 와인 명가 반피(Banfi)의 대표적인 스파클링 와인 '티아라 모스카토(Tiara Moscato)'와 '티아라 로쏘(Tiara Rosso)'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출시 이후 7년만이다. 이번에 선보인 리뉴얼 제품은 라벨 디자인에서 기존 제품보다 제품명인 '티아라(왕관)'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또한 스크류캡을 적용해 와인 따개가 없이도 음용이 가능하며, 맛과 향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롯데주류측은 설명했다.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는 반피가 한국 시장의 모스카토 마니아를 위해 특별히 생산하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모스카토와 코르테제 포도 품종을 사용해 밝은 밀짚색을 띈다.

파인애플, 사과 등 다양한 과일과 야생화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기포가 개운하면서 깔끔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1만원대다.

'반피 티아라 로쏘'는 브라케토 포도 품종을 주로 사용한 레드 스파클링 와인으로 은은한 장미빛이 매력적이다.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등 새콤달콤한 베리향과 맛, 약발포성 기포의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가격은 마스카토와 마찬가지로 1만원대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반피 티아라는 토스카나 와인을 세계화시킨 이태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라인"이라며 "이번 반피 티아라 스파클링 2종 리뉴얼을 통해 이태리 명품 와인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는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평균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품으로 부직포 가방도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출시 7년만에 새롭게 변신한 '티아라 로쏘(왼쪽)'와 '티아라 모스카토.<사진제공=롯데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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