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中 수출 소식에 닭고기柱 '급등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1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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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계탕 수출, 상반기 내 개시될 듯

(서울=포커스뉴스) 올 상반기 내 삼계탕 중국 수출이 개시된다는 소식에 닭고기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닭고기 가공 전문업체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102원(10.32%) 오른 1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은 전 거래일 보다 280원(6.03%) 오른 4920원에 거래되며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 닭고기 원료육 전문업체 동우도 전 거래일 대비 160원(3.57%) 올라 464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국내 삼계탕 수출 작업장 11곳이 중국 정부에 등록을 마쳤다"며 "삼계탕 수출을 위한 핵심 절차가 이른 시일 내에 수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마니커, 하림, 동우의 최근 3개월 주가 <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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