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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지지율 상승에 안철수 테마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 상승세가 주가 상승효과까지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안랩은 1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7.48%(5500원) 오른 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안랩의 주가는 7일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4월 1일 5만8000원이었던 주가와 비교했을 때 36.2% 상승한 수치다. 안철수 의원은 안랩의 창업주이자 안랩의 최대주주(18.6%)다.
부사장이 안철수 연구소 임원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는 써니전자 역시 전 거래일 7%의 상승세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써니전자는 전일 대비 5.28%(320원) 상승한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 역시 4월 1일 4820원이었던 주가와 비교했을 때 32.3% 상승했다.
한편, 국민의당의 호남 지지도가 50%를 돌파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4~6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1.1%, 국민의당은 50.8%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호남 28곳 지역구 중 20곳 이상의 당선을 예상하고 있다.안랩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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