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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해양조가 부라더소다 페트(PET)에 이어 캔(CAN) 제품을 내놨다.
11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캔 제품의 용량은 기존 페트(750ml) 제품의 절반 정도인 355ml이다.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1500원으로, 이번주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와인을 베이스로 달콤한 소다 맛에 탄산의 청량감을 더한 알코올 도수 3도의 탄산주다. 지난해 9월에 출시돼 국내 탄산주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올 1월에는 계절 한정판인 '부라더소다 딸기라 알딸딸'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선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보해양조는 이미 올 3월 '복받은부라더 캔'과 '부라더하이볼' 등 캔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부라더소다 캔 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보해양조는 설명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 캔은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품"이라며 "휴대하기 간편하고, 집에서 홀로 주류를 즐기는 홈(home)술족과 혼술족에게는 부담 없는 용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캔 포장 특유의 청량감으로 손 끝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보해양조는 이번 부라더소다 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술을 가볍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나만의 술'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라며 "편의성이 높아진 부라더소다 캔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부라더소다 캔 제품.<사진제공=보해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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