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10일보다 양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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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도심 하늘 |
(서울=포커스뉴스) 월요일인 11일은 중국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다소 흐릴 전망이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0~22도로 평소보다 다소 쌀쌀하겠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수도권의 경우 지난 8일부터 '나쁨' 수준을 보였으나 11일에는 다소 낮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중구에서 바라본 구름 사이로 태양빛이 도심에 내리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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