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고무열 "도로바닥에서 큰 절로 저의 간절함 전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0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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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대한민국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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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고무열 국민의당 후보(대전 유성갑)가 10일 "도로바닥에서 큰 절로 저의 간절함을 보여드린다"며 횡단보도 가운데에서 큰 절을 올렸다.

고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저의 진심을 보일 방법이 많지 않아 속이 까맣게 타고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다"고 밝혔다.

이어 "고장난 대한민국을 바꿔야 한다"면서 "이 간절함으로 대한민국과 유성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고무열 후보는 또 "조금만 도와주시면 승리가 보인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고무열 국민의당 후보가 도로에서 큰 절을 올리는 모습. <출처 = 고무열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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