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대표 환경 축제…1996년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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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삼양그룹은 지난 9일 전북 전주 팔복동 휴비스 전주공장 대운동장에서 '제19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삼양사가 삼양화성과 휴비스,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북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다. 1996년부터 시작돼 학생과 학부모 1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성장했다. 기업과 지역이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모범적인 사례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은 '나의 초록빛 자연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들은 그림 그리기, 중학생들은 글짓기 부문에 참가했다. 이밖에도 페이스 페인팅, 낙하산 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환경부장관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등 총 326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입상자는 오는 29일 삼양사, 삼양화성, 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그림을 자랑하고 있다.<사진=삼양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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