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수상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 20여쌍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 결혼식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된다.
‘물빛무대 수상 결혼식’을 위해 서울시는 △물빛무대 내‧외부 공간 △단상, 촛대, 등 예식에 필요한 물품 △간이 신랑‧신부 대기실 등을 제공한다.
물빛무대는 하객 규모에 따라 하객이 50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결혼식으로 진행되고 하객이 100~200여명 내외일 경우 물빛무대 실내‧외를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접수는 22일까지다. 한강사업분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bluebird0107@nate.com)로 보내면 된다.
심사 및 선정기준은 한강에서의 연애추억 스토리, 물빛무대 결혼식 취지, 물빛무대 현장답사 가능 여부 등이다.
1차 심사발표는 25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적으로 통보되기도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분부 한강결혼식 운영팀(070-4705-6789)으로 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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