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도종환,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청년투표를 독려하며 유관순 열사 모습이 담긴 판화 사진을 내세웠다.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흥덕)와 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는 9일 오후 해당 판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각각 게재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진의 오른편에는 유관순 열사 사진이 자리하고 있고 왼편에는 "주권 국가와 민주선거 그게 가능한 시대에 투표를 외면하는 청년들이 있다니…2016년 4월 13일. 청년! 투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박 후보는 사진과 함께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링컨의 명언을 인용했다.
해당 사진은 목판 화가 이철수의 작품으로 투표 독려를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수 화가는 유관순 이외에도 김구, 링컨 등 유명인사를 이용해 투표 독려 판화를 다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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