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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토요일인 9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부지방의 경우 점차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등 지역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4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 등으로 8일과 비슷하겠다.
서울·수도권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2~9도, 낮 최고기온 14~20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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