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샤를리즈 테론의 악역 연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분노의 질주8'(가제)에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선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지난해 4월 국내에서 개봉해 300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노의 질주8'은 더욱 강렬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기존 멤버인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에 이어 샤를리즈 테론이 악역으로 합류한다. 샤를리즈 테론'은 지난해 1월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 퓨리오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캐스팅만큼 로케이션도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분노의 질주8'은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 최초로 쿠바에서 촬영을 허가받았다. 또한, 현재 아이슬란드에서 대규모 액션 장면을 촬영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샤를리즈 테론의 강렬한 모습을 예고하는 '분노의 질주8'은 오는 2017년 4월 13일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 퓨리오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오는 2017년 4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분노의 질주8'(가제)에 악역으로 합류했다. <사진제공=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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