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경영후계자들 "명문장수 기업 육성에 앞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6: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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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승계기업協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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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 경영후계자들로 구성된 한국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가업승계 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한 모범 회원과 지회를 포상하고 가업승계 인식확산을 위한 '대를 잇는 장수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봉철 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독일과 같은 선진국은 장수기업들의 고용유지 노력으로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업승계 제도개선과 한국형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업승계기업협의회는 2008년 가업승계 인식개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명문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10개 지회에서 250여명의 2세 경영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신봉철 가업승계기업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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