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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겸손하게 |
(서울·부천=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9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서비스산업발전법에 대해 "20대 국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켜서 야당 의원들 발목잡을 때 몸싸움해서라도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구 역곡역 부천 소사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고 비판받고 있지만 억울하다"며 "뭐 좀 잘해보자 하면 야당 의원들이 사사건건 발목 잡아서 국민들을 위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19대 국회에서 서비스사산업발전육성법이 통과되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79만개 일자리 나오는데 야당 의원들 발목 잡아서 통과시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는 "차명진 후보가 (19대 국회에) 있었으면 몸싸움을 해서라도 이 법 통과시켜서 대한민국 젊은 청년들 중장년층에게 수십만게 일자리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이것을 못한 것이 너무 원통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국회에서는 국회선진화법 무력화시켜서 이제 야당 의원들 발목잡을때 우리 차명진 의원 앞장세워 몸싸움해서라도 이런 법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재차 말했다.(부천=포커스뉴스) 8일 오전 경기 부천시 역곡역 인근에서 열린 차명진 새누리당 부천소사구 후보 지원유세에서 차 후보의 선거사무원이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6.04.08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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