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스피_8.jpg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간밤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09%(1.84포인트) 내린 1972.0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03포인트(0.00%) 하락한 697.10에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불안감을 주고 있다"면서 "코스피가 당분간 1900~2000선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다 기관은 6거래일째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8% 하락한 1만7541.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0% 내린 2041.91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47% 하락한 4848.37로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6% 상승한 1만5821.52로 마감했다.8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