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새누리 추경호, 무소속 구성재에 오차범위 '우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4: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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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서울경제…추 39.9% vs 구 32.0%
△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닷새 남겨 두고 대구 달성에서 새누리당 추경호 후보가 무소속 구성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달성 후보지지도는 추경호 후보, 구성재 후보,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후보 순으로 조사됐다.

추경호 후보 지지율은 39.9%로, 구성재 후보(32.0%)보다 7.9%p 높았다. 조기석 후보의 지지율은 9.8%로 나왔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의 경우, 추경호 후보 지지율은 43.6% 구성재 후보 지지율은 31.6%로 집계됐다. 조기석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10.0%다.

앞서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 대구 달성 후보지지도는 구성재 후보(35.6%), 추경호 후보(35.2%), 조기석 후보(11.7%)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대구 달성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ARS·유선전화면접·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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