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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대구 수성을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5일 남겨둔 가운데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주호영 무소속 후보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호영 후보가 45.0%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인선 새누리당 후보(25.2%)와 정기철 더불어민주당 후보(11.3%)에 크게 앞섰다.
앞서 발표한 중앙일보, 동아일보, YTN 조사 결과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두 후보를 압도했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호영 후보가 41.2%로 이인선 후보(26.2%)보다 15%p 높았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40.4%, 이인선 후보가 26.9%의 지지율을 얻어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 역시 주호영 후보(47.5%)가 이인선 후보(25.8%)에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5~6일 대구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수성을에서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의 지지율은 25.8%, 무소속 주호영 후보의 지지율은 47.5%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7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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