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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서울 양천을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5일 남겨둔 가운데 서울 양천을에 출마한 김용태 새누리당 후보가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김용태 후보가 41.3%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용선 후보(25.8%)에 15.5%p 앞섰다. 김현배 국민의당 후보는 11.3%로 집계됐다.
적극투표층 지지도에서도 김용태 후보가 43.2%, 이용선 후보가 29.3%를 얻어 김용태 후보가 역시 선전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4.2%, 더불어민주당 21.4%, 국민의당 15.8%로 조사됐다.
김용태 후보와 이용선 후보는 19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어 김용태 후보가 승리한 바 있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5~6일 서울 양천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10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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