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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서울 영등포을 여론조사결과 |
(서울=포커스뉴스)4·13 총선을 5일 남겨둔 가운데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한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가 우세를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권영세 후보가 35.2%의 지지율을 기록해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25.1%)와 김종구 국민의당 후보(17.7%)에 앞섰다.
반면 앞서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신경민 후보가 36.4%로 권영세 후보(33.2%)에 오차범위 안에서 우세했다. 김종구 후보는 15.7%를 기록했다.
현재 세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며 전형적인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5~6일 서울 영등포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3%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YTN이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서울 영등포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의 지지율은 33.2%,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후보의 지지율은 36.4%,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는 15.7%로 나타났다. 2016.04.07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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