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을, 정준길 vs 추미애 '접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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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일 서울경제…정 34.6% vs 추 31.9%
△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5일 남은 가운데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정준길 새누리당 후보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두 후보는 매번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준길 후보가 34.6%의 지지율로 추미애 후보(31.9%)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41.5%를 기록해 35.1%인 정준길 후보에 앞섰다.

이번 결과는 지난번 여론조사를 뒤집은 것으로 두 후보의 경쟁은 선거 막판까지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YTN이 마이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정준길 후보의 지지율은 32.1%, 추미애 후보의 지지율은 45.0%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달 31일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33.7%로 정준길 후보(33.5%)에 0.2%p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5~6일 서울 광진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과, 유선ARS,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YTN이 마이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의 지지율은 32.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의 지지율은 45.0%, 국민의당 황인철 후보는 9.7%를 기록했다.2016.04.04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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