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美증시 급락 영향에 1960선 '붕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10: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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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간밤 미국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0.83%(16.29포인트) 내린 1957.6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1%(1.48포인트) 하락한 695.65를 기록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불안감을 주고 있다"면서 "코스피가 당분간 1900~2000선의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8% 하락한 1만7541.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20% 내린 2041.91에 마감했고, 나스닥지수도 1.47% 하락한 4848.37로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67% 하락한 2988.20으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0% 내린 1만5530.02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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