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56번지 일대에 공급한 ‘홍제원 아이파크’의 청약경쟁률이 평균 3.79대 1을 기록했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 결과 340가구 모집(특별공급 30가구 제외)에 1288명이 청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84㎡T타입으로 3가구 모집에 55명이 접수해 18.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 주택형 모두 순위 내에서 청약 마감됐다.
홍제원 아이파크는 지하 4~지상 18층 14개 동 전용 59~117㎡ 총 906가구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0가구가 일반에 공급됐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5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1-24번지에 있다.홍제원 아이파크 조감도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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