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서울경제…박 35.8% vs 이 26.3%
 |
| △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까지 닷새 남은 가운데 세종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와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세종 선거구에서 박종준 후보와 이해찬 후보는 0.7%p 차 접전을 보였다.
지지율은 박종준 후보 35.2%, 이해찬 후보 34.5%다. 문흥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7.2%를 기록했다.
적극 투표층에서 후보지지도는 박종준 후보가 40.1%, 이해찬 후보가 36.0%로 조사됐다.
서울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박종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이해찬 후보에 앞섰다.
박종준 후보 지지율 35.8%, 이해찬 후보 지지율 26.3%로 두 후보 간 격차는 9.5%다. 문흥수 후보 지지율은 12.6%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두 후보의 격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박종준 후보의 적극 투표층 지지율은 40.3%, 이해찬 후보는 32.8%로 격차는 7.5%p다.
앞서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종준 후보 31.7%, 이해찬 후보 2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6%p에 불과했다.
이번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5~6일 세종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5~6일 세종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해 유선ARS·유선전화면접·스마트폰앱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