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강예원 '날 보러와요', "봄 스릴러로 충분"…호평 속 박스오피스 1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0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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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와요', 이상윤-강예원의 연기 변신에 호평

(서울=포커스뉴스) 이상윤과 강예원의 파격이 관객에게 통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한 '날, 보러와요'는 4만674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날, 보러와요'는 포털사이트의 관람객 평점 평균 7.89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날, 보러와요'는 정신병동에 강제 감금된 수아(강예원 분)의 진실을 파헤치는 시사고발프로그램 PD 나남수(이상윤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신병동에 강제 감금된다는 것이 충격적인 사건이지만, 이는 실화에 기반을 둔 합법적인 일이다. 정신보건법 제24조에 의하면 보호자 2명과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만 있으면 합벅적으로 정신병동 감금이 가능하다.

관객은 실화에 기반한 이야기가 주는 충격과 이상윤과 강예원의 연기 변신에 호평을 보냈다. "오 이런 긴장감이라니"(mete*****), "강예원의 신들린 연기는 보는 내내 스크린을 압도한다"(minj****), "'날, 보러와요' 봄, 스릴러로서 충분한 자격"(eoys****), "살벌한 현실을 다룬 스릴러"(송**), "이상윤의 날 선 연기"(sky*********) 등의 반응이다.

이상윤과 강예원의 열연이 담긴 스릴러 영화 '날, 보러와요'는 지난 7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상윤과 강예원 주연이 영화 '날 보러와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진은 '날 보러와요'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오에이엘(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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