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문화장터' 개장…"지역 특산 농‧축산물 만나보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0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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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잠실‧반포‧여의도‧양화‧망원‧이촌한강공원 등 6곳서 순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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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한강유역에 있는 경기 이천시‧가평군, 강원 횡성군‧평창군‧영월군, 충북 제천시 등 7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강문화장터'를 한강공원 6곳에서 순회 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강문화장터'에서는 한강유역 지자체의 특산물이 전시‧판매되고 전통문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통문화행사는 △강릉시 강릉단오제 △양구군 곰취 축제‧배꼽축제 △양양군 송이축제‧연어축제 △화천군 토마토 축제 △횡성군 한우축제 △평창군 산나물축제‧봉평 메일꽃 축제 △영월군 동강축제 등 지역의 유명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터가 열리는 공원은 잠실‧반포‧여의도‧양화‧망원‧이촌 한강공원 등 6곳이다.

장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57)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유역 지자체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가 열리니 많은 서울시민들이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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