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제패한 '로젯 하모니카 앙상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8 08: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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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서울 금청구 금나래아트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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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로젯 하모니카 앙상블(Rosette Harmonica Ensemble)이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로젯 하모니카 앙상블은 이윤석, 최희중, 장석범, 이예영, 김진완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번 콘서트에서 클래식과 재즈, 탱고,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음악적 기교와 함께 하모니카의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표현하며 원숙한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높은 수준의 음악적 완성도를 이끌어내어 차원이 다른 순수 하모니카 앙상블만의 신선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로젯 하모니카 앙상블은 2004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홍콩)의 3중주 부문 1위 수상을 시작으로 2005 세계 하모니카 대회(독일)의 3중주 부문 2위, 2008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중국)의 앙상블 부문 1위, 2012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말레이시아)의 3중주와 6중주 부문 1위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수상했다.

한편, 로젯 하모니카 앙상블은 한국 대표로 올해 8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의 갈라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로젯 하모니카 앙상블.<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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