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4동서 '도시재생 해법 모색' 국제행사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7: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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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와 함께 10일까지 현장형 워크숍 '서울 리빙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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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동작구와 함께 10일까지 상도4동에서 현장형 워크숍으로 진행되는 '서울 리빙랩(Seoul Living Lab)'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리빙랩'은 동작구 상도4동 일대의 도시재생 해법을 찾기 위한 국제 행사다.

이 행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GS건설 기술연구소, 독일 칼스루에 공과대학교, 인터네셔날 슈타트바우아틀리에, 바덴뷔르뎀베르크 인터네셔날이 주최하며 서울시, SH공사 등의 후원과 동작구 상도4동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연구결과 발표는 오는 8일 오후 1시쯤 상도4동 양녕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9일과 10일에는 양녕대군 이제묘역에서 연구 결과물을 전시‧공개한다.

서울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서울 리빙랩'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민‧관‧학 도시재생 네트워크가 활발히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9일, 10일에 있을 전시회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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