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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_생존기_-_메인_포스터.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2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창작 국악계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 '국악 생존기'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악 생존기'에서는 최초의 창작국악단체 '슬기둥'부터 15년차를 맞이하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4년차인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 등 창작국악의 단체의 계보를 볼 수 있다.
'국악 생존기'의 주제는 '창작국악'과 '공감', '공존'이다.
'국악 생존기'는 '창작 방정식-X찾기', '작창의 시대-시대의 노래 찾기', '판의 부활-니나도 길놀이', '시간을 달리는 국악', '다시, 봄' 등 5개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을 기획한 권보라 남산골한옥마을 PD는 "긴시간 동안 현대사회에서 국악으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던 단체들의 진정성과 음악이 관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예술가가 스스로 생존할 뿐 아니라 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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