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동아일보…이 24.4% vs 주 47.5%
5~6일 YTN…이 47.5% vs 주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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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4·13총선 대구 수성을 여론조사결과(동아일보)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구 수성을에 출마한 주호영 무소속 후보가 이인선 새누리당 후보에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주호영 후보가 41.2%의 지지율을 기록해 이인선 후보(26.2%)에 15%p 앞섰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40.4%, 이인선 후보가 26.9%의 지지율을 얻어 15%p에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 역시 주호영 후보(47.5%)가 이인선 후보(25.8%)에 2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호영 후보는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세 매체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2~3일 대구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 유선전화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0%p다.
동아일보 여론조사는 4~5일 대구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 유선전화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YTN 여론조사는 5~6일 대구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 유·무선전화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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