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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가 척추고정장치 전품목에 대해 우크라이나 인∙허가를 취득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UMCC로부터 척추고정장치 제품의 판매를 위한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척추 고정장치란 임플란트를 척추에 삽입 후 척추를 고정 및 결합시켜 병증을 제거해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유앤아이는 척추고정장치를 국산화한 선도업체다. 2000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취득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유앤아이 척추고정장치 제품들 역시 FDA 허가를 취득했으며 유럽과 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를 발판으로 주변 독립 국가 연합으로의 판로 개척 교두보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앤아이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전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대리점을 통해 판매와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최근 3개월간 유앤아이 주가 추이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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