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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입구 표지석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맞춤형 방문 공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상장법인 공시담당자의 공시업무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공시교육은 지방소재 상장기업과 한계기업, 지배회사(지주회사 포함) 및 공시의무 위반기업 등 기업별 특성에 적합한 교육서비스를 집중 지원한다.
교육의 목적은 예시적포괄주의 등 공시선진화 추세에 따라 상장법인의 자율성·책임성을 강화하고, 기업역량을 증대시키는 것이다.
공시교육은 최근 개정된 상장·공시규정 설명, 의무공시위반 유형별(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 사례분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상장기업별 수요에 맞춘 교육을 통해 공시실무자의 공시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정보의 자발적 공시를 통해 주주친화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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