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 내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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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치료제 포트폴리오 완성

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 효과 지속
△ 사진자료_gsk_인크루즈_엘립타.jpg

(서울=포커스뉴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를 4월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GSK는 복합제 ‘아노로(Anoro)’, ‘렐바(Relvar)’에 이어 단일제 인크루즈까지 출시 함으로써 COPD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GSK 관계자는 “호흡기 치료제를 출시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 중 ‘LAMA’ 단일제제, ‘ICS+LABA’ ‘LAMA+LABA’ 복합제제를 모두 국내에 선보이는 유일한 제약사로 여러가지 증상을 호소하는 COPD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처방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사진출처=G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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