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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호소하는 문재인 |
(서울=포커스뉴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과 9일, 1박2일 호남을 방문한다.
문 전 대표측은 "문 전 대표의 이번 호남 방문은 특정 후보 지원보다는 호남 민심에 귀 기울이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지지를 호소하는 위로·사과·경청의 목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표는 8일 아침 광주에 내려가 특별한 형식 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듣고 거침없는 질타를 들어가며 민심 한 가운데로 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8일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광주에 머문 후 전북으로 넘어가 정읍과 익산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자와 캠프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문 전 대표는 전주에서 시민과의 대화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밤늦게 상경할 것으로 보인다.(수원=포커스뉴스) 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센터 앞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박광온 더민주 수원시정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2016.04.0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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